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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 별세

입력 2021-10-04 17:27:52 수정 2021-10-04 1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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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중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남문철이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오다 4일 오전 6시20분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이날 오전 6시 20분에 숨졌다.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소속사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할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문철은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했으며, ‘강력3반’ ‘집행자’ ‘용의자X’ ‘도희야’ ‘검은 사제들’,'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0-04 17:27:52 수정 2021-10-04 1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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