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취약계층 아동 144가정과 그룹홈 13곳에 청소, 세탁, 방역 등 종합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산시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발굴 및 추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업수행을 위한 성금 6000만원을 지원하고,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자활참여주민들을 토탈클린마스터로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129명의 자활참여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자활센터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를 조사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