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교에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들까지 생활·교통·재난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 학교당 매년 5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뜸초 ▲새롬초 ▲새움초 ▲늘봄초 ▲한결초 ▲조치원대동초 ▲새롬고 ▲두루고 8개교는 학교별로 특색 있게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