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방송 8주년을 기념해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요새 어떻게 지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민국이는 "대한아 연애하는 거 말하면 어때?"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대한이는 "학교도 잘 다니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라고 했고, 민국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친구와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두 번이나 못 지켰다. 코로나19가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막내 만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다시 찍을까 고민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삼둥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슈돌'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