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점점 정교해지는 예보…5일뒤 날씨까지 미리 안다

입력 2021-11-22 15:04:39 수정 2021-11-22 15:10:0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오는 24일부터 최대 닷새 뒤 날씨까지 시간대별로 상세하게 제공된다.

기상청은 단기예보 기간을 현재 4일에서 5일로 하루 늘리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예보 기간 확대 시점은 기상과 예보상황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단기예보엔 날씨와 기온, 체감온도, 강수확률, 바람, 습도 등이 제공된다. 기존에는 닷새 뒤 기상이 오전과 오후로만 나뉘어 예보됐으며, 날씨, 최저·최고기온, 강수확률 등의 정보만 제공됐으나 확대된 것.

앞서 기상청은 지난 6월에도 시범사업을 거쳐 원래 사흘이던 단기예보 기간을 나흘로 한 차례 늘리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세한 예보를 원하는 국민의 편의를 향상하고자 단기예보 기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11-22 15:04:39 수정 2021-11-22 15:10:03

#기상정보 , #날씨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