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의 한 대안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수십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해당 대안학교에서는 3일부터 현재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를 오는 19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이 학교에는 학생 215명과 교직원 42명이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현재 지표환자는 조사중"이라며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