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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린이·청소년 대상 시내버스·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입력 2021-12-16 11:09:53 수정 2021-12-16 11: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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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무상버스 정책은 기존에 강원 정선, 경기 화성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광역지자체급에서는 충남도가 최초다.

무상버스 정책의의 대상인원은 6∼12세 어린이 14만 2682명과 13∼18세 청소년 11만 8108명으로 총 26만790명이다. 5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와 동반 탑승 시에 이용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무상버스 정책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이용해 요금을 지불하면 하루에 3차례까지 환급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는 이번 정책 시행으로 가계 부담이 완회되고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버스 운행 회사의 수입이 늘어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무상버스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이 정책이 대중교통 활성화를 이끌어가고, 궁극적으로는 탄소중립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승조 지사는 "국가의 무상교육이 고등학교로 전면 확대된 것처럼 이제 무상교통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면 확대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충남지역의 버스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어 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12-16 11:09:53 수정 2021-12-16 11:09:53

#충남 , #무료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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