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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부담 고려…올해 석탄·연탄 가격 유지

입력 2021-12-16 11:30:15 수정 2021-12-16 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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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도 석탄과 연탄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탄 최고 판매가격은 개당 639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019년부터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산업부는 저소득층에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인 가구 당 47만2000원의 연탄쿠폰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약 5만 가구에 지원했다. 특히 올해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산업부는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와 단열 시공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내년도 지원 규모는 869억원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12-16 11:30:15 수정 2021-12-16 11:30:15

#석탄 , #연탄 , #난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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