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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야생동물학교, 내년 평택에서 개관

입력 2021-12-28 15:00:01 수정 2021-12-28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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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생생한 생태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경기도 야생동물학교'가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105억원이 투입된 야생동물학교는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 내 2만8천198㎡에 조성됐다.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대부분 공정이 완료된 상태로,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구조와 치료 등을 받은 야생동물 중 자연 복귀가 가능한 동물은 재활훈련과 방사를, 불가능한 영구장애 동물은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성숙한 인격 형성과 생명 존중 의식, 자연생태계의 보존 가치 등을 배워볼 수 있는 학습장의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기존 동물원과 같은 단순 동물전시는 지양하고, 야생동물의 보호·보존,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야생동물 자연 적응 활동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먹이활동이나 번식, 무리생활 등 생활사 전반에 대한 기초연구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야생동물 생태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사용될 ‘야생동물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외부에는 야생동물의 보호와 재활을 돕는 ‘동물보호장’과 ‘생태 관찰데크’를 만들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서식지 파괴·기후변화·환경오염 등으로 야생동물의 다양성이 감소하고 서식지 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이라며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야생동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2-28 15:00:01 수정 2021-12-28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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