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가 내년 1월 4일부터 싸이월드 '로그인하고 사진 3장 보기', '아이디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8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싸이월드 앱 심사를 신청했으나 결과 통보가 지연되고 있어 일단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아이디 찾기 서비스는 카카오 페이로 인증을 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다.
회사 측은 "이미 3천200만 회원이 있는 앱이 심사를 받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심사가 까다로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앱 내에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 그리고 한글과컴퓨터[030520]와 합작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싸이월드 한컴타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12-29 10:57:42
수정 2021-12-29 10: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