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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착한 물티슈

입력 2021-12-31 10:56:02 수정 2021-12-31 1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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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품에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경향인 가치 소비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사회적 신념에 따라 소비를 정하는 ‘미닝아웃’과 환경을 생각하며 소비하는 ‘그린슈머’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우리 일상 속에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물티슈. 물티슈라는 생활 필수품을 통해서도 소비자에게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01. 베베숲 ‘시그니처 위드 블루’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건강한 아기 피부를 연구해 온 베베숲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유아 토탈 브랜드입니다.

베베숲은 ‘아기의 안전과 엄마의 행복’을 모토로 하는 자체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 베베숲에서 최근 7번째 SAFE-B 에디션으로 ‘시그니처 위드 블루’ 물티슈를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 일부와 제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과 서울아산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베숲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이른둥이를 위한 SAFE-B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른둥이는 2.5kg 이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를 일컫는 한글 이름으로, 한 해 신생아 중 이른둥이 비율은 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른둥이는 면역 기능의 저하로 병원 방문 및 입원, 재활 치료 등 생후 2~3년 간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을 필요로 하며, 호흡기 감염을 통한 재입원 사유가 45.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도 한데요.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 접종 시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이른둥이 가정에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베베숲은 이른둥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특별한 컨셉을담은 SAFE-B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1 SAFE-B 에디션인 ‘시그니처 위드 블루’ 물티슈는 베베숲 최상위 제품인 시그니처 라인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평량 엠보싱 원단과 고보습 씨드 포뮬러를 적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장점입니다.

특히 피부 진정과 상처 회복,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여린 피부의 아기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공인 기관으로부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진행하여 피부 저자극 결과를 확인하여 누구나 안심하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베베숲은 이른둥이를 위한 SAFE-B 에디션 외에도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5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피해 예방을 위한 1억원 성금과 제품 기부, 산불 및 홍수 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건네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처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베베숲은 최근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에 이어 2021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02. 헬로 프로젝트 ‘헬로 물티슈’



헬로 프로젝트(HELLO PROJECT)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소셜 브랜드로 모두의 안녕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활 물티슈 브랜드입니다.

‘MAKE EVERYONE’S LIFE BETTER’ 이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이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헬로 프로젝트는 ‘나눔’과 ‘사회 공헌’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 치료를 후원하는 등 우리 주변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와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시킨 다양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수익금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자연재해 피해를 겪은 곳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매월 소비자로부터 추천받은 곳들 중 후원처를 선정해 1,000팩의 물티슈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소외된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헬로 프로젝트는 2021년 한 해 동안 12곳의 기관에 7천여개의 제품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착한 활동을 하는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성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요.

헬로 프로젝트의 ‘헬로 물티슈’에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여린 아기 피부에 건강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전성분 EWG 그린등급으로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11가지 성분을 제외하고, 매일 113가지의 품질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꼼곰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국내 공인기관의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구매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그들에게 베베숲과 헬로 프로젝트 같은 착한 활동을 하는 브랜드가 많아진다는 점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앞으로 두 브랜드가 이어 나갈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12-31 10:56:02 수정 2021-12-31 13:53:43

#물티슈 , #가치소비 , #베베숲 , #이른둥이 , #아기 , #피부 ,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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