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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마가타현 버섯류 수입 중단…일본 농산물 수입 중단 지역 14→15개현

입력 2022-01-11 09:27:25 수정 2022-01-11 0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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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일본 야마가타현 버섯류를 올해부터 잠정 수입 중단했다.

일본 농산물의 잠정 수입중단 조치는 지난 2011년 3월 원전사고 이후 46번째로 농산물이 잠정 수입 중단된 일본 지역은 14개현에서 15개현으로 늘었다. 품목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지난 6일 야마가타현 버섯류의 출하를 제한함에 따른 것으로 출하 제한일 이후 국내로 해당 농산물을 수입할 수 없도록 조치한 것이다.

야마가타현산 버섯류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일본산 버섯류는 지난 2015년 이후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하여 매 수입시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수입 농산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1-11 09:27:25 수정 2022-01-11 09:27:25

#일본 , #후쿠시마 ,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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