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기반을 둔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는 설을 앞두고 어린이용 생활 한복인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국내 단독 출시된다.
한복 상의인 두루마기를 모티브로 한 외투(아우터)와 조끼, 원피스로 활용이 가능한 한복 치마, 노리개, 복주머니, 양말, 신발 등을 공개한다.
자라 관계자는 "자라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재해석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면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명절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해피 뉴 이어 키즈 컬렉션'은 25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