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에 따르면 브리지에 따르면 효린은 전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위해 대기하던 중 출연 중인 웹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효린은 일정을 중단하고 PCR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한 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브리지는 "효린은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효린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고, '더블 트러블' 녹화에 앞선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