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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이해` 부모교육 선착순 모집

입력 2022-02-11 16:00:01 수정 2022-02-11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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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모를 위해 비대면 부모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을 활용해 자녀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 ‘토닥토닥 그림책 마음여행’ 과정으로 기획했다. 각 교육에 참여할 부모 4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2월 15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 부모교육은 그림책으로 평소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 사례를 연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2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7~10세)를 양육 중인 부모에게 추천하는 내용으로 ▴마음공감연습 ▴양육태도점검 ▴공감대화법 등으로 구성했다.

<토닥토닥 그림책 마음여행> 부모교육은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고 육아의 어려움을 위로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2월 1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기 자녀(4~7세)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에게 추천하는 내용으로 ▴감정 표현 연습 ▴위로와 공감 ▴화난마음 안아주기 등으로 구성했다.

영유아 부모교육 전문가인 <아노아 우리아이 행복연구소> 손지수 소장의 진행으로 부모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문의는 아동복지센터 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2-11 16:00:01 수정 2022-02-11 16:00:01

#부모교육 , #그림책 , #서울시아동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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