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45)와 이혜성(30)이 결별했다.
전현무 이혜성 소속사 SM C&C는 22일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다"라면서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고 했다.
이어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2년 프리선언 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등에서 활약 중이다.
이혜성은 2016년 KBS 아나운서에 합격했으며 '연예가중계' 'KBS 스포츠9'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2-22 10:54:35
수정 2022-02-22 10: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