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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확진·격리자는 오후 5시 30분 이후에 투표하러 외출 권고

입력 2022-03-07 17:32:28 수정 2022-03-07 1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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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하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에게 정부가 외출 시간을 오후 5시 30분 이후로 요청했다.

이날 확진 및 격리자의 투표 시간은 오후 6시~7시 30분까지다. 5시 30분은 격리장소에서 투표소까지의 이동 시간을 고려한 시간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투표 시간과 투표소까지의 이동 소요 기간 등을 고려해서 당일 오후 5시 30분 이후부터 외출해달라"며 '투표 관련 외출 시 준수사항'을 발표했다.

정 청장은 "이동할 때는 도보 또는 자차, 방역택시 등을 이용하고,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면서 투표사무원 외의 타인과의 접촉 또는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해달라"며 "아울러 투표 이후에는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즉시 격리장소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3-07 17:32:28 수정 2022-03-07 17:32:28

#확진자 , #대선 , #대통령선거 ,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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