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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5만6천명 지원

입력 2022-03-07 13:00:01 수정 2022-03-07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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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2022년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7일 발표했다.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다니는 학교를 교육복지학교로 지정해 교육복지전문인력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등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13.5% 증가한 169억428만 원이고 대상 학생 수는 5만 6천45명이다.

또 대상 학교도 지난해 963곳에서 올해 1천74곳으로 확대해 전체 학교의 81%에 달한다.

집중지원 학생이 많은 거점학교 293곳에는 전문인력과 운영예산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 학교 781곳에는 학생당 예산을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2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를 확대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멈춤 없이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3-07 13:00:01 수정 2022-03-07 13:00:01

#서울교육청 , #저소득층 ,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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