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품절남이 된다.
10일 소속사 스카이이엔엠은 "붐이 오는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붐과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낸 비연예인이다.
붐 측은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모두가 조심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 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