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가 자신의 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심은하는 16일 언론을 통해 드라마 복귀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알렸다.
심은하 측은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심은하가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란 입장을 내놨지만 심은하 측이 부인하면서 복귀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심은하는 2001년에 은퇴한 후 2005년에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