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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충돌사고 난 픽업트럭, 운전자는 '13세 소년'

입력 2022-03-18 09:41:50 수정 2022-03-18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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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서 승합차와 픽업트럭이 정면 충돌해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이 픽업트럭의 운전자가 13살 소년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17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NTSB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5일 텍사스주 앤드루스 카운티 외곽 도로에서 발생했다.

달리던 픽업트럭이 중앙차선을 넘어 뉴멕시코주 소재 사우스웨스트 대학 골프팀을 태운 승합차를 들이받았고, 곧 두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대학생 6명과 코치 1명, 픽업트럭 탑승자 2명 등 9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NTSB의 브루스 랜즈버그 부위원장은 충돌 사고로 숨진 13살 소년이 픽업트럭을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직전 트럭 왼쪽 앞바퀴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시 두 차량의 주행 속도를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고속주행에 따른 정면충돌 사고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텍사스주 공안부는 13살 소년이 차량을 운전한 것은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텍사스주에서는 14살부터 연습 면허가 허용된다.

또 15살이 돼야만 강사 또는 면허를 소지한 성인이 동승한 상태에서 운전을 할 수 있는 임시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3-18 09:41:50 수정 2022-03-18 09:42:00

#미국 , #소년 , #트럭 , #불법 ,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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