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의 성공 취업을 돕기 위한 ‘2022년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지원금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총 3400여명을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7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경비 ▲취·창업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받으며, 방식은 경기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매월 30만원씩 총 90만원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