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교육부 "자가진단앱·이동형PCR검사소 운영 등 학교 내 감염 확산 저지에 효과"

입력 2022-03-25 14:17:11 수정 2022-03-25 14:17:1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방역수칙들이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등교수업 필요성에 동의하는 수준이 높아진 부분이 높은 등교 수업 비율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유은혜 장관은 “현재와 같은 흐름(높은 등교 비율)은 4월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많은 등교 수업 기회를 제공하려 했던 당초 취지에 맞는 흐름이라 생각하고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교육부는 학생들이 등교를 하기 전 자가진단 어플을 통해서 증상 등을 입력하도록 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있으며, 주2회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등교하는 방안을 적용 중이다.

또한 전국의 17개 시도교육청과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3월 한 달간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세 가지 방역강화사항이 모두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3-25 14:17:11 수정 2022-03-25 14:17:11

#교육부 , #자가진단앱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