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뛰어 넘은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준엽과 서희원이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한다.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이 28일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난 8일 구준엽은 SNS를 통해 20년 전 헤어졌던 연인 서희원과 재회했음을 알리며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 후 구준엽은 '대만사위'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