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10시 9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산부인과 구관 건물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산부인과는 신관과 구관으로 이뤄졌는데, 두 건물에 있던 산모 등 30명 중 26명은 자력 대피하거나 구조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4명의 구조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구조·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3-29 10:57:21
수정 2022-03-29 10: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