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 정부부처·교과연구회와 협력해 23종의 교과서를 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방부, 문체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관세청, 산림청 등 7개 정부부처와 13개 교과연구회는 사회변화에 따른 여러 요구 및 학생의 적성·진로를 반영한 교과서를 제작한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메이커 프로젝트', '환경 융합 탐구' 등 사회 현상과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전문 과목이 개발 대상이다.
개발된 협업 교과서는 올해 하반기 해당 교육청별 인정 심사를 거쳐 내년 3월부터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