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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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 몸이 편안해지는 속옷 고르기

입력 2022-04-01 16:50:22 수정 2022-04-01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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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임신 중기(4~7개월). 엄마의 몸과 마음이 안정기에 접어들지만 태아가 활발하게 자라는 시기다. 잘 먹고 잘 쉬어야 하며, 몸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배를 압박할 수 있는 속옷이나 몸을 꽉 조이는 옷은 피해야 한다. 자궁을 비롯한 장기를 압박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태아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복은 배를 감싸주면서도 입고 벗기 편안한 것이 좋다. 날씨가 더워질 때는 흡수성이 좋은 제품을, 겨울에는 보온성이 뛰어난 모 혼방 제품을 추천한다.

속옷은 몸이 불어날 것을 고려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브라는 후크 부분의 폭이 넓고, 후크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것, 가슴 전체를 충분히 감싸주는 제품이 입기 편하다. 수유할 때도 입을 수 있도록 앞이 트인 제품도 있으므로 잘 따져보고 고르면 산후에도 입을 수 있다.

팬티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고무줄이 배를 압박하지 않을 정도로 여유 있고, 분비물의 이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패드 부분이 흰색 소재로 된 것을 고르면 좋다.

친환경 임산부 전문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의 체형을 고려해 가장 알맞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요일팬티 5종 세트'를 추천한다.

프라하우스 요일팬티 5종세트


국내산 프리미엄 엘라스토머 탄성소재를 사용해 복부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주며,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각종 화학물 검출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산전부터 산후까지 사용 가능하며, 몸매 보정력이 뛰어난 후면 노라인 햄원단을 적용해 옷맵시까지 살릴 수 있다. 패드 부분은 흰색 타올지로 처리해 위생적이다.

요일팬티는 블랙, 다크그레이, 진베이지, 스킨, 핑크 5가지 색상이다. 사이즈는 M, L, XL로 출시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4-01 16:50:22 수정 2022-04-01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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