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많이 갖자고 요구하는 남편이 아내와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해 패널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연이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채널A와 SKY채널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 91회에는 프로포즈를 하는 시점부터 다산을 바라는 남편과 이를 버거워 하는 아내의 사연이 방송된다.
남편은 "무조건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 "자식을 많이 낳아서 야구단 만들어야지"라며 아내에게 아이를 강요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아내는 "그땐 미처 몰랐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사연을 접한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은 "쓰레기다…쓰레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애로부부'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