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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학교에 폭발물 설치" 신고...전교생 대피 소동

입력 2022-05-02 16:17:24 수정 2022-05-02 1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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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용산국제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2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한 남성의 전화를 받았다는 학교측 신고를 접수해 현장을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영어를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신고로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1천140여 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재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나가 폭발물 설치 유무를 파악 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5-02 16:17:24 수정 2022-05-02 16:17:24

#전화 , #용산 , #국제학교 , #교직원 ,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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