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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매 맞고 사는 남편..."항상 주먹질까지 간다"

입력 2022-05-09 09:52:11 수정 2022-05-09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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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방송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아내에게 맞고 산다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의 폭력성을 고발한 남편은 아내의 폭력에 대해 "남자친구들과 어릴 때 싸우지 않나. 그정도 타격감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몸싸움 수준은 MC들을 놀라게 했다. 남편은 "아이가 속이 안 좋아서 토를 했는데 (아내가) '토사물 좀 치워줘' 그랬다. 제가 좀 안 치우고 그러니까 키친타월이 날아오더라. 저도 주변에 있던 물건을 던졌던 것 같다. 그래서 서로 언성 높이면서 심하게 다퉜다. 서로 몸을 잡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아내는 몸싸움을 하면서 남편의 멱살을 잡고 머리를 뽑고 발길질을 했다고. 게다가 남편은 "제 목에 손자국이 남아있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아내는 "말 들어보면 자기가 피해자인 것처럼 말하는데 저도 맞았다"라며 반박했다.

남편은 "저희가 싸우게 되면 제대로 싸우는 것 같다. 항상 주먹질까지 간다"라며 매번 싸울 때마다 몸싸움을 벌인다고 전했다.

둘의 사연을 본 MC 장영란은 "남편은 잔소리를 줄이고, 아내는 남편 대신 샌드백을 놓고 운동으로 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MC 양재진은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할 수 없고, 세상에 맞을 짓은 없다"며 "두 사람은 부부보단 10대 친구처럼 미성숙한 모습이다. 성숙한 부모의 모습을 위해 말과 행동에 대한 배움이 필요하다. 아내는 감정 컨트롤하는 연습, 남편은 본인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5-09 09:52:11 수정 2022-05-09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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