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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아토피·천식 어린이 대상 건강캠프 운영

입력 2022-06-09 17:49:56 수정 2022-06-09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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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아토피·알레르기비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캠프는 환경성질환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가하는 자연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6만1062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7000여명으로, 참가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캠프는 국립공원공단,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3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4300명을 모집해 국립공원 자연 체험, 템플스테이, 진료·상담, 환경성질환 예방 강의 등을 진행한다.

환경보건센터는 870명을 모집해 국립공원 자연 체험과 환경성질환 전문의 상담을 진행한다. 1500명을 모집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는 아토피 예방 목욕 체험과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비는 국립공원공단이 전액 지원하여 참가자 부담 금액은 없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6-09 17:49:56 수정 2022-06-09 17:49:56

#국립공원공단 , #아토피 , #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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