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와 장지연이 파경설에 휩싸였다.
10일 오전 티브이데일리는 김건모, 장지연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한 끝에 이혼 절차를 밟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건모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은 해 10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특히 노총각 이미지가 강했던 김건모는 13세 나이 차이가 나는 장지연과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김건모는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으며 논란에 휘말렸고, 가수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11월 검찰은 해당 사안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