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토익 응시자들은 평균 몇 점을 받았을까?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토익 개발 기관인 미국 ETS가 지난해 각국 토익 성적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990점 만점 중 679점이었다.
한국은 45개국 가운데 21위였으며 이는 아시아 지역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6위였다.
평균 성적은 독일이 826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칠레(807점)와 레바논(800점), 이탈리아(794점), 필리핀(793점) 순이었다.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10명 중 4명이 21∼25세였고, 20세 이하인 경우도 약 20%에 달했다. 20대 후반인 경우는 16.2%이었다. 응시 목적은 학습이 30%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 취업26.7%, 졸업 24.5%, 승진 11.4%의 비중을 차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