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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아들 돌잔치 준비하며..."혼자 헤쳐가야"

입력 2022-06-15 14:34:22 수정 2022-06-15 14: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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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최근 남편의 가정폭력을 암시한 데 이어 홀로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바로 다음 주면 우리 강호가 돌"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자가면역질환인 제가 목숨 걸고 낳은 내 아가"라며 "운명 같이 출산한 평생의 선물 같은 우리 강호 왕자님을 위해 작은 파티를 준비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의 마음 상태나 체력으로는 다소 무리일 수 있지만 지금 당장 내 마음이 상처받고 몸이 힘들다고 아가의 소중한 순간을 챙겨주지 않고 지나치면 돌아봤을 때 분명 후회로 남을 것 같았다"며 "아가에게 돌은 평생에 한 번뿐이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조민아는 "내 마음은 내가 다스리기 나름이지만 지금 이 순간, 소중한 찰나들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지 않나"라며 "보통은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돌잔치 답례품 등을 혼자 다 해내느라 정신도 없고 할 것도 너무 많고 해도 진전이 없는 것 같고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아서 머리가 하얗게 되기도 했는데 이것부터가 시작인 것 같더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앞으로는 혼자 헤쳐가야 하니까 차근차근 해보자고 생각하면서 울컥하는 눈물을 여러 번 참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울면 안 돼요, 약해지면 안 돼요"라며 "나약해서 어떻게 아들 엄마로 이 험난한 세상에서 아기 키우면서 나와 아기를 지키면서 잘 살아가나"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또 그는 "독해지는 것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좀 강해질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에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작년 6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다 지난달 16일 자신이 가정폭력 상황에 놓였음을 암시했다. 특히 지난 7일 그는 "힘들게 버텨왔던 것에 비해 너무나 간단히 나버린 끝, 마음의 상처까지 들여다볼 새 없이 현실은 잔혹하다"며 파경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적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6-15 14:34:22 수정 2022-06-15 14:34:22

#가정폭력 , #돌잔치 , #아들 , #아들 돌잔치 ,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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