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국사랑이 하이브리드 반찬가게 운영을 시작한다.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밥상 물가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점심 비용도 점점 부담이 되고 있다. 일례로 한 끼 식사 비용은 약 8000원~1만원까지 올랐다.
이에 요즘 직장인들의 점심 비용을 줄이기 위해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한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국사랑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하이브리드 반찬가게’를 선보였다.
회사가 반찬가게를 운영하면서 직원들에게 복지 차원으로 반찬가게 내 작은 직원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아이템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직원들의 점심식사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품질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반찬가게 운영으로 추가 수익을 내는 1석3조의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국사랑 담당자는 "하이브리드 반찬가게 운영으로 회사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직원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면서 "이미 각 회사에서 상담이 이어 지고 있다. 좀 더 다양한 메뉴 구성과 월 식단을 본사에서 제공하여 운영에 편리함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