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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새벽배송 농산물 안전 관리 강화

입력 2022-07-11 09:54:13 수정 2022-07-11 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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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새벽배송 농산물에 대해 수거부터 결과 통보까지 당일에 이루어지도록 검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수거․이송, 잔류농약 분석, 결과 통보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수일이 소요되나 온라인 유통 농산물은 안전성이 확인되기 전에 소비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민․관 협력으로 보완해 신속한 검사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최근 물류체계 발달로 급성장 중인 새벽배송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월별 특별관리 대상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전 잔류농약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오유경 처장은 "새벽배송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계기로 사후적 관리가 아닌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7-11 09:54:13 수정 2022-07-11 09:54:13

#식품의약품안전처 , #새벽배송 ,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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