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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성폭행한 줄 오해" 동료 공무원 살해한 40대 체포

입력 2022-07-12 11:00:02 수정 2022-07-12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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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공무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5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한 거리에서 동료 공무원인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아내를 성폭행해 살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오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7-12 11:00:02 수정 2022-07-12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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