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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천명 넘어선 소아 급성감염 환자…사망 22명

입력 2022-07-14 10:49:43 수정 2022-07-14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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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소아 급성간염 환자가 지난해 10월 처음 나온 가운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1000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22명, 이식이 필요한 환자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시된 현황 자료를 통해 35개 국가로부터 1010명의 소아 급성간염 발생 사례를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국내에서도 소아 급성간염 신고가 있었지만 발병 사례로는 분류되지 않았다.

소아 급성간염은 대체로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중증 급성 간염, 간 효소 수치 급증, 황달, 전신 쇠약도 동반한다.

아데노 바이러스가 소아 급성간염 환자들에게서 종종 검출된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미국 334건, 영국 272건 등 발병 사례가 특정 국가에 집중된 경향이 있고, 동남아 국가들과 일본에서도 수십 건의 발생 사례가 나왔다.

WHO는 소아 급성간염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비누나 알콜 성분의 소독젤로 손을 자주 씻을 것을 권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7-14 10:49:43 수정 2022-07-14 10:49:43

#급성간염 , #전염병 ,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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