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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년만에 1320원 돌파…연준 울트라스텝 가능성도↑

입력 2022-07-15 16:13:50 수정 2022-07-15 16: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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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부터 원/달러 환율이 1320원을 돌파하면서 1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전 거래일(1312.10원) 보다 7.7원 오른 1319.8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9원 오른 1318원부터 시작했다. 이후 오후 들어 1326.7원까지 올랐고 등락을 거듭하던 중에 1326원대에서 마감했다.

또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크게 올라 글로벌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넘게 올랐다. 이에 따라 미국 연준이 금리를 한 번에 1%p까지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7-15 16:13:50 수정 2022-07-15 16:13:50

#달러 ,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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