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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어버린 가전제품, 무상수리 받으세요!

입력 2022-08-11 11:53:14 수정 2022-08-11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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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위한 ‘가전 3사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우선 각 지방자치단체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가전 3사와 오는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하고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무상수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공휴일에는 미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미운영될 수 있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핵심 부품은 유상으로 진행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이재민들이 신속하고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8-11 11:53:14 수정 2022-08-11 11:53:15

#폭우 ,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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