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28)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손연재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9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한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지사를 이끌고 있다.
예비신랑의 신상과 관련, 손연재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알려드린 바 외 더는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손연재의 열애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다. 손연재는 열애를 인정한 뒤 한 달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진지하게 교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바다, 케이윌, 규현 등이 맡았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