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에 1330원을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335.5원을 기록했다.
달러 강세는 최근 들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1300원대에 들어섰고, 지난달 6일과 15일 각각 1310원, 1320원을 돌파했다.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