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경기북부권을 비롯해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중국 북부지방에 비를 내리는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남동진하며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에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빗줄기가 떨어진 가능성이 높다.
오는 23일 새벽에는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경기남부·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강원영동·충청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강원남부와 충청남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며, 남부지방에는 23일 오전과 24일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