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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퇴 후 즐기는 '넷플릭스' 저가 요금제 검토

입력 2022-08-29 13:53:45 수정 2022-08-29 1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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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감상 플랫폼 넷플릭스가 광고를 포함하는 대신 월정액을 낮추는 저가 요금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월 7∼9달러 사이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 블룸버그 통신은 스트리밍 콘텐츠 1시간당 시작 전과 중간에 4분 동안 진행되는 광고를 넣고 저가 요금을 책정했다.

책정 기준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스탠더드 요금제인 월 15.49달러에서 절반 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요금제를 도입한 것은 넷플릭스 가입자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구독자를 유지하기 위해 저가형 광고 요금제 도입을 검토한 것.

넷플릭스는 올해 4분기에 최소 6개 지역에 이 요금제를 먼저 도입한 뒤 내년에 전 세계로 확대할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8-29 13:53:45 수정 2022-08-29 1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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