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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과일즙·케첩…' 아이 옷 얼룩, 어떻게 지울까?

입력 2022-09-02 18:10:01 수정 2022-09-02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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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만지고 활동하는 아이 옷에는 얼룩이 잘 생긴다. 크레파스, 과일즙, 아이스크림, 케첩 등 종류도 다양하다. 세탁기에 돌려도 빠지지 않는 얼룩을 보며 엄마는 '멘붕'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옷에 묻은 종류에 따라 올바른 세탁법을 사용하면 심한 얼룩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크레파스
수건을 물에 적셔 베이킹소다를 살짝 묻힌 다음 얼룩이 생긴 부분을 닦아내고 세탁해준다. 얼룩 위아래에 흰 종이를 올리고 다림질 해도 잘 지워진다.

과일즙
주방세제와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준다. 이 용액을 얼룩에 묻혀 10분 간 기다린 뒤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한다.

케첩
물티슈나 물수건으로 얼룩이 묻은 부분을 닦아낸 다음, 식초를 뿌린 헝겊으로 얼룩을 한번 더 두드려 닦고 세탁한다.

우유와 아이스크림
알코올에 적심 솜을 얼룩 부분에 톡톡 두드린 다음 세탁한다. 단백질은 따뜻한 물과 만나면 응고되기 때문에 찬물 세탁을 해야한다.


생감자를 반으로 잘라 감자 단면을 얼룩 부분에 두드려준다. 그 다음 주방세제와 식초를 1:1로 섞은 용액을 뿌리고 칫솔로 살살 문지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9-02 18:10:01 수정 2022-09-02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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