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막달, 태아가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엄마의 몸이 무거워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몸의 변화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
만삭에는 갑자기 배가 뭉치고 땅길 수 있는데, 이는 자궁이 불규칙적으로 수축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다리를 뻗고 잘 쉬어야 한다. 또한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아기가 산도를 쉽게 통과하도록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치골 결합부가 느슨해지는데, 이때 태아의 머리가 이 부분을 압박하면서 치골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는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임신부들도 많다. 요통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의 동작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컨트롤하고, 구부정한 자세가 되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핫팩 등으로 허리를 따뜻하게 하거나 목욕물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요통에 도움이 된다.
수면을 취할 때는 똑바로 눕기 보다는 왼쪽으로 누워 자면 우측의 자궁 무게가 줄어들면서 보다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이때 몸을 지지해주는 바디필로우를 사용하면 몸에 가해지는 압력이 최소화될 수 있다.
임산부의 체형을 고려해 가장 편안한 속옷과 임산부용품을 만드는 기업 프라하우스는 배가 나와 힘든 임산부 전용 바디필로우를 추천하고 있다.
임신부의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프라하우스 바디필로우
프라하우스 임산부 바디필로우는 임산부의 체형에 최적화되어 제작된 제품으로, 무거운 몸의 체압을 분산시키고 균형을 잡아주어 보다 안정감 있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의 몸 사이즈에 맞추어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솜의 중량 조절을 할 수 있어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으며, 벨크로를 이용해 길이 조절도 할 수 있다. 솜은 향균 솜을 사용했다. 커버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세탁도 용이하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출산 전후로 사용 가능한 프라하우스 바디필로우는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출산 후 수유쿠션으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9-06 15:29:52
수정 2022-09-06 15: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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