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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복합문화공간 '부산시청 들락날락' 20일 개관

입력 2022-09-20 09:27:34 수정 2022-09-20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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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제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 모델인 '들락날락'이 20일 오후 부산시청 청사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 모델인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시청사 1층 로비 992㎡에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학습 기능을 담은 미래지향적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벤트·북·플레이·영어 등 놀이와 독서가 가능한 '창의력 공간' △미디어아트전시관, 3D 동화체험관, LED 미디어월, VR 실감공간 등 디지털 체험을 펼칠 수 있는 '상상력 공간' △인공지능(AI)강좌, 코딩과정 등의 미래기술 교육과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놀이 등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총길이 18m의 몰입형 디지털 체험공간인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모네, 고흐, 클림트 등 인상파 화가의 명화 작품과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작품, ㈜디스트릭트의 '트로피컬 정글'도 감상할 수 있다.

3D 실감형 동화체험관에서는 메타버스 세상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과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이라는 콘텐츠를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 만져보기도 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다.

동화체험관의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다. 오는 26일부터 부산시청 들락날락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9-20 09:27:34 수정 2022-09-20 09:27:34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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