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성경(50)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성경은 지난해에 사업가와 재혼했다.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 22년만으로, 올해 7월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진다.
김성경은 배우 김성령(55)의 동생으로, 1996년에 기자와 결혼했으나 4년만에 이혼했다.
한편, 김성경은 21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20세기 소녀'에 '나로라'(김유정) 엄마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