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3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나비는 최근 한 업체와 함께 한국아동복지협회에 기저귀 1만 5000 장을 공동 기부했다. 나비가 기부한 기저귀는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비는 "자녀 출산 이후 아기들에게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한창 기저귀가 많이 필요한 시기 아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비는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나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