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전문 매체 키즈맘을 비롯해 여러 육아하는 부모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 자타공인 유모차를 각 타입별(디럭스·절충형·휴대용)로 소개한다.
조이 피니티 시그니처
조이의 시그니처 라인 중 디럭스 유모차로 멜란지 원단과 최고급 꼬냑가죽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신생아부터 22kg 아이까지 탑승이 가능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트 아래에 적용된 플렉스 서스펜션과 네 바퀴 고급 러버 타이어, 독립 서스펜션 덕분에 거친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시트의 방향과 상관없이 일체형 퀵 폴딩 즉, 양대면 폴딩이 가능하며, 셀프스탠딩도 되므로 편리하다.
가격 95만원
뉴나 트리브
디럭스와 휴대용의 장점을 결합한 절충형 유모차다. ‘가볍고 안전한 외출을 위한 유모차’라는 모토처럼 시트 방향에 상관없이 0.5초 폴딩이 가능해 이동 시 편리하다. 네 바퀴 및 시트에 두 번 탑재된 서스펜션 그리고 충격을 최소화하는 프레임 설계는 안정적인 승차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또한, 프리미엄 가죽 손잡이와 핸들바로 최상의 그립감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 118만원
리안 그램플러스
일명 ‘국민 휴대용 유모차’라 불리는 이 유모차는 원 터치 퀵 폴딩으로 휴대와 이동이 간편하다. 5kg대로 가볍지만 저중심 설계로 안전성을 챙겼다. 네 바퀴 독립 서스펜션과 볼베어링 시스템이 부드러운 핸들링을 구현한다. 175도에서 95도까지 배면 각도 조절, 와이드 뷰 시트 설계로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T형태의 안전바가 탑승한 아이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캐노피에는 생활방수, UV차단 기능이 탑재됐고, 유모차 시트는 항균 처리되어 안전하다.
가격 32만8000원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